저자 : 월용이(박지민)
감상 or 리뷰
한마디로 희망과 좌절을 동시에 준 책이다.
확실한 건 '오 나도 청약 되겠는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허황된 꿈의 당첨이 아니라 책에 나온 포인트들을 좀 더 공부한다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인서울을 바라지 않고 실거주를 원하기 때문)
그. 러. 나.
요즘 시세가 그렇겠지만 억억하길래 억이 쉬워 보였나 보다.
책에서도 5억 전후의 사례가 자주 나오는데.
그래 난 서울인접도 아니니깐 4억대로 예상해보고 계산을 해봤다.
(아직 이런 계산부분을 자세히 알고 있지는 않지만 귀동냥지식으로 봤을 때)
주담대를 풀로 다받는다고 치고 월 이자를 계산해보니
생활 고정비를 감당할 수 없어 보였다. 원금상환까지 생각하면 까마득.
그러면서 드는 생각은 아. 어느 순간 내가 억단위를 너무 쉽게 생각하고 있었나? 였다.
난 아직도 부자마인드의 발끝만치도 따라가지 못한 걸까?
아직도 내 주변의 사람들, 나와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과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
부동산 레버리지투자를 고민했던 내가 실거주를 생각하니 불가능하다는 생각이 먼저 들어버렸다.
가장 팩트는 난 아무것도 해보지 않았다는 것이다.
좀 더 많은 고민을 하게 만드는 책이다.
정리
책 속의 책
(독서노트는 모든 항목을 작성하지 않아도 된다. 댓글로 작성)
1. 날짜 :
2. 읽은 분량 :
3. 중요 문장(필사) : 내 생각이나 느낌을 쓰지 않고, 작가의 문장 그대로 단어와 문장 부호, 띄어쓰기까지 똑같이 따라 쓰는 것을 말한다.
4. 생각
5. 질문
6. 요약 정리
7. 깨달은 것, 얻은 것
8. 실천 항목
9. 용어 정리
(중요문장 선택 가이드) from 홍대리
- 저자는 왜 이 책을 썼는가.
- 저자가 전하고 싶은 핵심 주장은 무엇인가.
- 핵심 주장에 대한 근거는 무엇인가.
- 저자가 말하는 내용은 진실한가.
- 저자의 이야기 속에 숨겨진 의도는 무엇인가.
- 저자가 말하는 내용은 어떤 가치가 있는가.
- 내가 가진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 내용은 무엇인가.
- 나의 관심사와 관련된 내용이 있는가.
- 새롭게 얻은 지식이 있는가.
- 내 생각과 다르거나 나를 불편하게 만드는 내용이 있는가.
- 내 삶을 변화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이 있는가.
- 그 자체로 멋진 문장을 발견해도 밑줄
- 나중에 인용하고 싶은 문장을 발견하면 꼭 밑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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