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앙드레 코스톨라니
옮긴이 : 김재경
감상 or 리뷰
믿고 읽는 앙드레 코스톨라니!
역시는 역시했다.
우연히 전에 읽었던 저자의 다른 저서에 이어
탄성이 절로 나왔다.
물론, 맥락이라고 해야할까? 거의 비슷하긴해서
시간이 없다면 둘 중에 한 권만 읽어도 되지 않을까 싶긴하다.
2000년에 쓰여진 책이 마치 요즘 시대를 보고나서 쓴 책이 아닐까
싶었다.
나의 얇은 지식에 과하게 호평인지는 모르겠지만.
주식과 주식시장의 허와 실. 그리고 살아남는 법. 마지막으로 인간, 그리고 그들의 심리에
대한 큰 그림을 도화지에 담아내는 느낌이다.
사실 코스톨라니의 책을 읽을 때마다 '아! 나는 주식하면 안되겠는데.' 라는 생각이
자주 들곤한다.
나는 굉장히 평범한 사람이자 대중의 한명이기 때문이다.
매번 대중 심리에 흔들리고 한방에 대한 유혹에 흔들린다. 언론은 더할나위 없다.
그럼에도 저자 혹은 대가들의 저서를 통해 간접 경험하면서
꾹꾹 참고 내공을 쌓고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언젠간 세상의 행간을 읽고 스스로 생각하는 날이 오길 바래본다
정리
책 속의 책
(독서노트는 모든 항목을 작성하지 않아도 된다. 댓글로 작성)
1. 날짜 :
2. 읽은 분량 :
3. 중요 문장(필사) : 내 생각이나 느낌을 쓰지 않고, 작가의 문장 그대로 단어와 문장 부호, 띄어쓰기까지 똑같이 따라 쓰는 것을 말한다.
4. 생각
5. 질문
6. 요약 정리
7. 깨달은 것, 얻은 것
8. 실천 항목
9. 용어 정리
(중요문장 선택 가이드) from 홍대리
- 저자는 왜 이 책을 썼는가.
- 저자가 전하고 싶은 핵심 주장은 무엇인가.
- 핵심 주장에 대한 근거는 무엇인가.
- 저자가 말하는 내용은 진실한가.
- 저자의 이야기 속에 숨겨진 의도는 무엇인가.
- 저자가 말하는 내용은 어떤 가치가 있는가.
- 내가 가진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 내용은 무엇인가.
- 나의 관심사와 관련된 내용이 있는가.
- 새롭게 얻은 지식이 있는가.
- 내 생각과 다르거나 나를 불편하게 만드는 내용이 있는가.
- 내 삶을 변화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이 있는가.
- 그 자체로 멋진 문장을 발견해도 밑줄
- 나중에 인용하고 싶은 문장을 발견하면 꼭 밑줄
'책을 읽.쓰. > 재tech'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로나 투자 전쟁> 정채진,박석중,이광수,김한진,김일구,윤지호,최준영,이태원클라스 (6) | 2020.05.25 |
---|---|
<부의 확장> (1) | 2020.04.30 |
<마법의 연금 굴리기> (5) | 2020.01.09 |
<반토막 펀드, 희망은 있다> (3) | 2020.01.07 |
<마법의 돈 굴리기> (4) | 2020.0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