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사경인
감상 or 리뷰
'왜 재무제표인가?'
투자공부(?)를 시작하고 나서 언제인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회계도 공부해야겠다. 재무제표도 공부해야겠다.
그런데 다들 하지않는것은 이유가 있었다.
어렵다.
나 역시 마찬가지였다. 이 책을 만나기 전까지는.
주식공부를 무엇으로 해야할 지 막막하던 시절
어떤 너튜브 영상에서 추천 책에 대한 얘기가 나왔다.
심리분야 책이었다. 왜? 주식이랑 심리가 뭔상관이야?
이제는 안다. 심리가 왜 중요한지. 왜 심리부터 공부하라고 했는지를.
이 책은 나에게 그런 책이 되었다.
사실 이 책은 과거 막연하게 재무제표를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을 때
제목만 보고 거른 책이었다. (ㄷㄷㄷ)
그런데 왜 읽었을까
그건 팟캐스트 방송에 게스트로 나오셔서 한 말씀 때문이다. (정확하진 않다)
"대부분의 재무제표 책들은 재무제표를 만드는 내용이다.
투자자에게 필요한 것은 재무제표를 읽는 법이지 만드는 법이 아니다."
이 한마디에 바로 읽기 시작했고, 다 읽고 난 후 역시 후회하지 않았다.
아니 너무 감사했다. 이 책을 읽게 된 상황들에.
정리
책 속의 책
<CFO 강의 노트> 황이석 교수
<재무제표분석과 가치평가> 김권중, 김문철 공저
(독서노트는 모든 항목을 작성하지 않아도 된다. 댓글로 작성)
1. 날짜 :
2. 읽은 분량 :
3. 중요 문장(필사) : 내 생각이나 느낌을 쓰지 않고, 작가의 문장 그대로 단어와 문장 부호, 띄어쓰기까지 똑같이 따라 쓰는 것을 말한다.
4. 생각
5. 질문
6. 요약 정리
7. 깨달은 것, 얻은 것
8. 실천 항목
9. 용어 정리
(중요문장 선택 가이드) from 홍대리
- 저자는 왜 이 책을 썼는가.
- 저자가 전하고 싶은 핵심 주장은 무엇인가.
- 핵심 주장에 대한 근거는 무엇인가.
- 저자가 말하는 내용은 진실한가.
- 저자의 이야기 속에 숨겨진 의도는 무엇인가.
- 저자가 말하는 내용은 어떤 가치가 있는가.
- 내가 가진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 내용은 무엇인가.
- 나의 관심사와 관련된 내용이 있는가.
- 새롭게 얻은 지식이 있는가.
- 내 생각과 다르거나 나를 불편하게 만드는 내용이 있는가.
- 내 삶을 변화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이 있는가.
- 그 자체로 멋진 문장을 발견해도 밑줄
- 나중에 인용하고 싶은 문장을 발견하면 꼭 밑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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