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독] <돈 공부는 처음이라> (Part 1, 2, 3, 4-1)

1. 다시 읽게 된 이유

 - 실전을 하기 위해

 - 처음 읽었을 때 이 책의 방법대로 실천해보자 생각했었기 때문

 

2. 필사, 그리고 정리, 생각

- 중요문장 선택 가이드 <독서천재가된홍대리> 저자는 왜 이 책을 썼는가. (목적) 저자가 전하고 싶은 핵심 주장은 무엇인가. 핵심 주장에 대한 근거는 무엇인가. 저자가 말하는 내용은 진실한가. 저자의 이야기 속에 숨겨진 의도는 무엇인가. 저자가 말하는 내용은 어떤 가치가 있는가. 내가 가진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 내용은 무엇인가. 나의 관심사와 관련된 내용이 있는가. 새롭게 얻은 지식이 있는가. 내 생각과 다르거나 나를 불편하게 만드는 내용이 있는가. (혹은 의문) 내 삶을 변화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이 있는가. 그 자체로 멋진 문장을 발견해도 밑줄 나중에 인용하고 싶은 문장을 발견하면 꼭 밑줄

 

결론 : 100만 원으로 경험을 쌓는다. 저자의 1단계를 시작해본다.186p~19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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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파트를 통해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 핵심 내용 

Part 1 : 돈이란?

Part 2 : 돈이란! 그리고 ...

Part 3 : 돈은요

Part 4-1 : 기본기 다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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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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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모른다는 것은,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당신의 삶을 모른다는 말과 같다. 34

#나는 돈을 아는가? 돈은 무엇인가?

 

익숙하다고 해서 잘 아는 것은 결코 아니다.

(중략)

무언가에 익숙하다면

그것을 의식하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다.

무언가를 잘 안다면

그것을 누군가에게 설명할 수 있다. 36~37

# 돈을 설명할 수 있는가? 실체도 모르면서 사용하고 있지는 않은가?

 

불안은 무지로부터 출발한다. 38

# 미래가 불안하다. 직장, 돈, 건강. 

 

돈의 목적은 교환이 아니라 기회다.

내가 가진 돈의 크기는

물질로 교환하는데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교환한 물질이 가져올 가능성에 목적이 있다. 39

# 저자의 돈의 목적이 와 닿지 않는다. 아직 부족한가?

 

즉, 자산 현황에 따라 해야 하는 일을 정확하게 아는 것.

바로 이것이 돈을 아는 것이다. 41

# 왜?, 돈을 아는 것에 대한 의문이 들었다. 

 

할 수 없는 것은 인정하고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한 것이다. 45

# 나는 과연 집중할 것에 집중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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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란 무엇인가? 돈의 목적은 무엇인가? 당신은 돈을 아는가?

돈을 왜 알아야 하는데? 너무 돈, 돈 하는 거 아닙니까?

 

1. 당신이 돈을 알아야 하는 이유

1) 인생에서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돈을 떼어놓고는 인생을 설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29

2) 세상은 다만, 지나치게 돈과 엮여 있을 뿐이다. 29

3) 사실 누구보다 당신은 잘 알고 있다. 당신이 품은 희망을 이루려면 돈이 필요하다는 것을. 33

4) 모든 것을 버리고 산속에 혼자 사는 게 아니라면 종교에 귀의해서 평생 봉사하는 삶을 사는 게 아니라면 당신이 희망하는 거의 대부분은 결국 돈이 있어야 이루어진다. 34

 

# 삶을 살아가는 방법은 다양하고 정답이 없다. 아무런 목표도 삶의 방향도 없다고 해도 살아가기 위해서는 최소한 음식이 필요하고 잘 곳이 필요하다. 돈을 언급하면 속물로 생각하지만 돈이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는 게 삶이다. 인정하는가?  나는 인정한다. 대학 졸업 후 취직이나 알바를 하지 않았고 누구의 도움도 받지 못했다고 상상해보았다. 과연 지금 나는 어떤 모습일까? 상상조차 되지 않는다. 살아있을 수는 있을까? 뉴스에 나오는 아사가 남의 얘기만은 아닐지도 모른다. 너무 극단적인가? 평범하게 살고 평균 정도의 연봉을 받는다. 내 희망은 죽기 전까지 굶지 않고 잘 수 있는 집이 있는 것, 그리고 나 또는 부모님 병원비 걱정 없이 사는 것이다. 해외여행? 좋은 차? 좋은 집? 고급 식당 이런 건 바라지도 않는다. 그럼에도 난 가능할까를 고민한다. 아니 불안하다. 그래서 나는 돈을 알아야겠다고 다짐했다.  

 

2. 그래서 돈은 뭔데?

 

3. 돈의 목적이 뭐야?

돈의 목적은 교환한 물질이 가져올 가능성에 있다. 

 

4. 돈을 안다는 게 뭐야?

자산 현황에 따라 해야 할 일을 정확하게 아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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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2. 돈의 실체를 마주하다 - 알면 알수록 불편해지는 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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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례를 통해 우리는 알아야 한다.

지금 이 시대는 더 이상 돈의 가치를

명확하게 구분하거나 판단할 수 없는 시기임을.

우리는 거짓이 난무한 세상에 살고 있고

위험한 세상에 노출되어 있다는 걸 말이다.

그리고 돈에 관한 불행은 바로 여기서 출발한다. 

불행은 비교하는 대상이 있기 때문에 생긴다. 57

#돈 얘기하면 기겁을 하는 사람들, 돈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고수하는 사람들. 그러면서 소위 잘 나가는 사람들의 SNS에 본인의 최고의 투자수단인 시간을 투자하면서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다. 그들의 부가 진짜인지 가짜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내가 소유한 부(돈)의 실체를 알고 온전히 집중하자.

 

 

지금 이것이 대한민국 현실이고 우리가 앞으로 살아갈 미래다. 

이쯤 되면 대한민국 평균인 우리는 불안할 수밖에 없다. 

열심히 살고 있는데 정해진 미래가 이렇다니

억울하고 분할 만하다.

시대가 잘못된 것인가? 우리가 잘못된 것인가?

가해자는 시대이지만 피해자는 모두이고
결정적으로 책임져야 하는 것은 우리가 되어버렸다. 62

# 이것이 대한민국 평균이기에 나를 불행하게 만드는 나의 실체이다. 나의 상황을, 현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한강의 기적이 오늘의 불행을 만들었다. 64

 

우리가 앞으로 살아갈 시대는 불경기의 시대다.

장기 저금리 저성장의 시대다.

하지만 우리는 아무런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69

 

그리고 한강의 기적이 만들어놓은 부자의 법칙 때문에

'성실하게 저축'하는 방식만을 교육받은 시대.

그래서 '무작정 성실함'이라는 잘못된 그림이 그려진 시대.

그 그림의 불이익마저 짊어진 시대가 바로 지금이다. 70

# 돈을 배우지 못했다. 금융을 알지 못했다. 지금의 나는 저축밖에 모른다. 어느 순간 미래를 걱정하자 매우 당황스러운 일이 일어났다. 나의 소득절벽의 시기와 그 이후에 삶을 살기 위해 저축만으로는 살 수 없음을 깨달았다. 한강의 기적은 불로 이득을 제공했고 그로 인해 저금리 저성장의 시대에 살아나아갈 방법을 다음 세대에 알려주지 못했다.

 

 

우리가 돈을 버는 이유가 무엇일까? 

누군가는 꿈, 누군가는 행복 혹은 과시.

다양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결국

"나는 앞으로 이렇게 살 것이다."

이 한마디 안에 모든 이유가 담겨 있다.

우리는 결국,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살아가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72~73

#돈을 버는 이유는 뭘까? 일을 하는 이유는 뭘까? 먹고살기 위해서 돈을 벌어야 하고 그래서 일을 해야만 하는 걸까?

다른 이유가 있는가?

 

지금의 금리로는 아무리 저축해도

회사원이 부자가 될 수 있는 기회는 이제 없다.

버는 것보다 쓰는 것이 많은 시대.

사람들이 절약하지 않고 지출하는 이유는

그렇게 해서 모아봐야 미래가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지금은 노력해도 이룰 수 없기에 욕심조차 내지 않는다.
불행은 여기서 출발했다. 74

#"저도 한때는 악착같이 모아봤어요. 근데 달라지는 게 하나도 없었어요. 리스크 없이는 달라지는 게 없는데 굳이 저축할 필요가 있을까요?" 라며 금융, 돈, 투자를 공부해야 한다고 열변하던 나에게 날아온 대답이었다. 그 당시 '어떻게 리스크 없이 달라지길 바랄 수 있을까'라는 생각과 '저축한 돈을 이용해야지'라는 생각이 턱 끝까지 차 올랐던 기억이 올라온다. 다시 생각해보면 당연한 대답이었을지도 모른다. 아니, 어쩌면 다른 사람보다 더 노력해 본 사람의 대답이었다. 저축하는 방법밖에 모르는데 저축을 악착같이 했으니깐. 돈에 대해서 소비라는 관점만 배우고 사용했기 때문이다.

 

 

원시시대에 먹이를 바라보는 본능으로

돈을 바라보기 때문에

돈에 대한 미래의 준비를 하지 않고

지금 당장의 수익(월급)에만 관심을 갖고

우연히 찾아오는 대박 수익에 목을 매며

투자가 아닌 도박을 하는 것이다. 81

#시간과 정성을 들이는 것을 기다리지 못하는 이유

 

 

농작물이 어디에 심어야 잘 자랄지

돈을 어디에 투자해야 수익이 잘 날지

지금은 어떤 농작물이 잘 자라는 시기인지

지금은 어디에 투자해야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시기인지

어떻게 심어야 내년에 농작물을 많이 획득할지

투자를 진행할 때 어떤 방식으로 해야 수익이 잘 날지 82~83

#본능을 뛰어넘는 방법. 인류의 행동을 답습한다. 인류의 발전을 24시간으로 보았을 때 마지막 6분이 남았을 때 농업을 시작했다. 약간 억지 같기도 하지만, 투자의 기본기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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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뭔데? 돈 때문에 왜 불행해? 돈을 배워야 한다고? 내 잘못이라고? 사회 탓이야?

 

1. 돈이란 무엇인가?

 돈은 물건(재화나 서비스)의 값을 측정하는 도구다. 51

 

2. 우리는 왜 돈 때문에 불행한가?

 1) 난 가지지 못했는데 쟤는 가졌어요. 

 2) 평범하게 살고 있는데 미래가 없어요.

 3) 저축해야 한다고 해서 저축했는데?

 

3. 불행하지 않으려면 돈이랑 멀어지면 되는 건가?

 

4. 돈 공부해야 해?

 

5. 돈은 왜 벌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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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3. 돈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꾸다 - 교환 수단이 아닌 기회의 발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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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건 당신의 소득은,

어제까지 당신이 살았던 삶의 보상값이란 것이다. 91

 

그 노력의 차이를 인정해야 한다.

사회가 나에게 기회를 주지 않았다느니,

금수저를 물고 태어나서 그렇다느니

하는 말들을 나는 가장 싫어한다. 92

 

첫 월급의 크기로 부자가 결정되지는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월급 차이가 있더라도

누구든 얼마든지 부자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92

# 이건 마치 당신이 부자가 될 수 없는 이유, 돈 공부를 해봤자인 이유로 현재의 소득 수준을 얘기하려는 것을 알고 있는 것 같다. 당신의 돈의 관점은 '난 버는 돈이 적은데? 뭘 할 수도 없어. 먹고 살기에도 빠듯해.'이지 않을까? 나 역시 마찬가지다. 당신의 소득이 적고 먹고 살기 빠듯한 이유가 당신 또는 앞 세대가 살아온 삶의 보상값이라는 것을 인정할 수 있는가?

 

 

돈의 시각에서 소득이란,

벌고 쓰고를 거친 후 당신에게 남은 자본의 전부를 뜻한다.

(중략)

우리는 이것을 잉여 자금이라고 부른다. 96

# 많이 벌고 많이 쓰는 것과 적게 벌고 적게 쓰는 것의 차이가 없다. 단지, 잉여 자금이 있는가 없는가이다. 이 것이 바로 당신이 알아야 할 당신의 '돈'이다.

 

기존의 소득을 늘려 잉여 자금을 확보하는 것은 분명 중요하나

그것만으로는 절대 돈에서 자유로워질 순 없기 때문이다.

잉여 자금을 최대치로 늘린다고 한들 결국 급여를 넘지 못한다. 97

# 나는 이렇다. 월급의 약 60%가량을 저축하고 있다. 내가 잉여 자금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은 소비를 더 줄이는 것이다. 그런데 함정이 있다. 소비를 더 줄인다고 잉여 자금이 눈에 띄게 늘지 않는다. 왜냐하면 월급이 동일 업종 연차 대비 적다. 적은 돈에서 많이 아껴봤자 좀 더 큰돈에서 적당히 아끼는 것보다 못하다. 현 상태에서 투자에 시간을 쏟을 것인가 연봉을 올리는 것에 시간을 쏟을 것인가?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가? 어떤 것이 시간 대비 효율이 좋을까? 나만 보는 글이지만 누군가 조언을 해준다면 정말 고마울 것 같다. 물론 어느 정도 난 선택을 하긴 했다.

 

 

새로운 소득을 만들기 위해서는 자금이 필요하다.

새로운 시도에는 늘 비용이 든다.

때문에 잉여 자금의 개념을 이해하고,

기존 소득을 늘려 자금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결국 기존 소득을 늘려 잉여 자금을 모으고

자금을 형성한 후 새로운 소득을 만들어 돈을 쌓아나가는 것

이것이 부자로 갈 수 있는 현실적이고 유일한 길이다. 98

# 저금리 시대에 무슨 저축이야 아무 의미 없어라는 말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돈과 관련해서는 참고하지 말자. 투자의 기본 중의 기본은 저축이다. 잊지 말 것. 어디서 봤던 내용인데 '씨드머니로 씨드머니를 만드려하지 말라.' 라는 말에 다양한 의미가 있겠지만 난 씨드머니를 저축과 절약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이해했다. 

 

 

돈을 기회의 대상으로 보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돈을 얼마나 버는지에 초점을 맞추는 사람이 아닌

돈을 가지고 어떤 삶을 살아갈 수 있는지 탐구하는 사람

돈을 가지고 어떤 기회를 얻을 수 있는지 공부하는 사람

이런 종류의 사람을 나는 투자자라고 부른다.

새로운 소득을 만드는 거의 유일한 방법은

투자자가 되어 투자를 하는 것이다. 101

#돈의 사용처, 또 그것에 대한 생각이 무엇인가? 무언가를 사고 쓰기 위한 것인가 그것을 이용해 무언가를 할 수 있는 것인가? 기회에 쓸 수 있는 무엇이 바로 잉여자금이다. 돈에 대한 관점이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했다. 

 

 

역사를 살펴보면 어느 시대든 

갑의 위치에 있는 사람들은

생산물보다는 생산수단에 초점을 맞추고 살았다. 

생산수단을 확보하는 것이

당신이 지금부터 해야 할 과제다. 107

#생산물만 바라볼 것인가 생산물을 생산하는 생산수단을 바라볼 것인가? 동일한 시간을 생산물에 썼을 때와 생산수단에 썼을 때의 결과는 어떨것 같은가?

 

당신에게 물어본다.

투자 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무엇인가?

(중략)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질문에 대하여

이렇게 답변한다.

"미래의 수익을 위해 현재의 자본을 투여하는 일"

그러나 이 말은 틀렸다.

(중략)

여기에는 투자에 대한 중요한 관점이 빠져 있다.

바로 시간과 정성이다.

투자와 도박은 내가 투여하는 자금에 어울리는

시간과 정성을 쏟았는지, 쏟지 않았는지로 나뉜다. 110~111

#생수 하나를 고르면서도 고민하는 사람이 정작 본인이 힘들게 모은 잉여자금은 쿨하게 투자한다. 도대체 왜 그러는 걸까? 그러고 나서는 주식은 도박이라며 개미들은 잃을 수 밖에 없다고 한다. 내부자들 때문에 혹은 작전 세력때문이라는 얘기는 단골메뉴이다. 내가 시간과 정성을 들여 선택한 종목들이 전부 내부자들과 작전세력때문에 떨어진거라는 말인가? 내가 선택한 모든 종목들이? 다음 생각은 각자 알아서 해보도록 하자. 

 

 

B가 마침내 건설한 파이프라인은

파이프라인을 건설하기로 생각한 선택의 결과가 아니라

파이프를 샀던 비용의 결과가 아니라

선택과 비용에 시간과 정성을 들였기에 나온 결과다. 112

#생산 수단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까지는 이해했다. 자 이제 어떤 생산수단을 고를 것인가? 누군가의 추천? 단순히 한두번 찾아본 것? 그냥 눈에 띈 것? 기껏 생산물에서 생산수단으로 시선을 돌렸더니 다시 원점이 되어서는 안된다. 월급받아 저축만하다가 그래 투자자가 되겠어 하고 주식시장에 뛰어들더니 어디어디 추천주를 냉큼 매수해서는 차라리 생산물을 만들고 있던 때가 더 나을지도 모른다.

 

 

이 책을 읽는 당신은 스스로와 약속해야 한다.

반드시 돈이 나의 노력보다

높은 위치에 올라서지 못하게 만들고,

많은 돈을 벌고 싶으면 그에 합당한 노력을 할 것을. 118

#투자자가 되겠다면 반드시 명심해야 할 기본 소양이랄까?

 

 

만약 C가 더 이상 물을 받지 않겠다고 하면 어떻게 되는 것인가?

그동안 투자했던 많은 시간이 A에게 되돌아오지 않는다.

이유가 무엇일까?

A는 열 시간을 투자하여 물을 날랐지만

그 행위가 온전히 자신의 것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122

 

문제는 우리가 A와 같은 방식에 머물러 있다는 것이다.

기본 생산수단인 '시간'을 온전히 '자기 수단'에 쓰지 않는다. 123

 

지금껏 당신은 회사를위해 당신의 시간을 투여했지만,

회사를 나와서는 그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123

 

그렇기에 생산수단에 사용하는 시간의 방향은 온전히 자신을 향해야 한다. 124

 

#모두가 태어나면서 부터 평등하게 갖게 되는 생산 수단인 시간을 나는 어디에 쓰고 있는가? 내 생산 수단인 회사라는 곳에 쏟고 있는 시간은 이 곳을 나가면서 유지되는가 사라지는가?

 

 

투자자가 되기 위한 계기를 만들려면

한 번쯤은 잠시 멈춰 서서 자신의 미래를 그려보고

매 순간의 실패 속에서 자신을 인정해야 한다. 133

#할 수 있는가? 할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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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uuuuestion and Think

소득을 늘리는 방법?

소득이 불만족스러운 것을 인정해야 한다

진짜 소득의 의미

돈을 바라보는 관점

기존 소득(잉여자금) 늘리기의 한계

새로운 소득은 어떻게 늘리는가?

투자자란?

파이프라인 일화의 진정한 의미

지금 내가 파이프라인(생산수단)을 만들려면?

투자란?

모두 다 지닌 생산수단

생산수단의 차이

부자가 된 계기는?

그럼 난 어떻게 할 수 있을까?

나는 어떻게 계기를 만들 수 있는가?

투자자가 되어야 함을 인정시키기 위해서 지금까지 이 말을 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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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4 실전편 - 1단계 전개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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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기 위해 무엇을 하라는 책은 많았지만

왜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책은 터무니 없이 적었기 때문이다. 144

#무엇을 왜 해야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해? 근데 진짜야? 그랬나..?

 

어쩌다 한 번 전투에서 승리해 돈을 벌 수도 있다.

허나 운으로 얻은 전투의 승리가

전쟁의 승리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노력 없이 번 수백만 원, 수천만 원이

당신을 부자로 만들어주지 않는다는 소리다. 160

#투자자가 되겠다면 가져야 할 마음가짐

 

대한민국의 경제가 어떻게 움직여왔는지 알아야 하는 이유는

투자의 본질과 흐름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되기 때문이다.

앞으로의 투자 수단을 예측하는 것은

예측에 따라 나의 투자 수단,

혹은 투자 전략을 선택하기 위해 필요하다.

투자를 자신의 관심 안에 가두어야 하는 이유는

선택적 자각을 하는 인간은,

보이는 것이 아닌 보고자 하는 것을 보기 때문이다. 163

#준비해야 할 것 3가지와 그 이유. 저자는 위에 대한 추가적인 공부를 권한다.

 

쉽게 말해 대한민국에서 투자자로 성공하고자 한다면

대한민국 돈의 과거와 미래를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고

돈의 과거와 미래는 인구구조를 통해 파악하는 것이 좋다. 164

#베이비붐 세대, 총 750만 명의 58년 개띠가 시대의 흐름이었다고 해도 무방하다고 한다. 그들의 생각, 그들의 취향. 대한민국 문화와 경제를 좌우 했다고 해도 무방하다. 이제 그들은 노년기를 맞이 하고 있다. 저성장이 온다.

 

우리가 예측을 하는 이유는

예측에 따라 투자 전략을 수정하기 위해서다.

저성장기가 온다고 해도

그 안에서 수익을 만들 수 있는 길은 얼마든지 존재한다. 182

#준비해야 할 3가지의 이유

 

무엇보다 중요한 건

100만 원으로 수익이 아닌 경험을 얻어야 한다는 것이다.

주식 시장이라면

100만 원을 3~10개 종목에 분산하여 투자해보고

느낀 점을 작성한 뒤 실패 원인을 찾으면 된다.

(중략)

더 이상 남은 돈으로 3~10개 종목을 사지 못할 때까지.

100만 원을 다 소진하고 나서는 

매번 더 깊게 고민하는 시간을 갖자.

이때는 투자를 진행하지 말고 한발 물러서서

실패 원인을 분석해보는 게 좋다. 188~189

# 앞으로 진행할 1단계 실행 방법이다. 추가적으로 <주식 공부 5일완성>, <저는 주식투자가 처음인데요> 책을 참고하며 진행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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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왜 해야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해? 이제는 실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