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김종봉, 제갈현열
감상 or 리뷰
팟캐스트를 통해 책의 존재를 알았고, 무슨 이런 사람들이 있지라는 생각에 책을 구매했다.
나는 돈 공부가 처음이라고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시간과 정성을 들였던게 효과가 있었는지.
저자가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원하는 바. 즉, 97퍼센트의 사람들의 생각을 살짝 틀어보려고 노력한 흔적들이 이미 나는 틀려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는 생각의 변화보다는 공감하는 내용들이 많이 보였다.
한가지 이상했던 점은 최근 독서법을 바꾼후로 어떤 책을 읽어도 어마한 밑줄로 인해 필사량이 많았는데, 이 책은 밑줄을 많이 긋지 않았다. 아니 그을 수 없었던거 같다.
왜 그랬을까? 약간의 고민 끝에 드는 생각은 크게 두가지다. 하나는 내용이 너무 어려워서, 다른 하나는 너무 쉬워서.
전자라면 오히려 밑줄을 많이 그었어야 할 거 같고 혹은 그을 생각도 들지 못한건가? 후자는 일단 그럴리가 없다.
그렇다면? 저자는 책에서 이런 말을 했다. 고수가 되어서 책을 쓰려고 했었다고, 근데 지금 쓰는 이유는 0부터 시작 할 때의 마음이 전달 되었으면 좋겠다고. 그래서 무지한 나도 어쩌면 쉽게 읽히지 않았을까 싶다.
쉽게 읽으면 쉽게 잊혀진다는 말이 생각난다. 읽자마자 다시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꼭 한가지 실천!
(독서노트는 모든 항목을 작성하지 않아도 된다. 댓글로 작성)
1. 날짜 :
2. 읽은 분량 :
3. 중요 문장(필사) : 내 생각이나 느낌을 쓰지 않고, 작가의 문장 그대로 단어와 문장 부호, 띄어쓰기까지 똑같이 따라 쓰는 것을 말한다.
4. 생각
5. 질문
6. 요약 정리
7. 깨달은 것, 얻은 것
8. 실천 항목
9. 용어 정리
(중요문장 선택 가이드) from 홍대리
- 저자는 왜 이 책을 썼는가.
- 저자가 전하고 싶은 핵심 주장은 무엇인가.
- 핵심 주장에 대한 근거는 무엇인가.
- 저자가 말하는 내용은 진실한가.
- 저자의 이야기 속에 숨겨진 의도는 무엇인가.
- 저자가 말하는 내용은 어떤 가치가 있는가.
- 내가 가진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 내용은 무엇인가.
- 나의 관심사와 관련된 내용이 있는가.
- 새롭게 얻은 지식이 있는가.
- 내 생각과 다르거나 나를 불편하게 만드는 내용이 있는가.
- 내 삶을 변화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이 있는가.
- 그 자체로 멋진 문장을 발견해도 밑줄
- 나중에 인용하고 싶은 문장을 발견하면 꼭 밑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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