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신수정
긴이  
펴낸 곳(펴낸 이) (주)턴어라운드
판(쇄) 1쇄 2021년 6월 22일
14쇄 2022년 9월 1일

 

리뷰 or 감상

 

22년 10월 5일 시작, 24년 3월 4일 완료.

햇수로 3년이 되어서야 1차 완독을 끝냈다.

 

문득 이 책을 왜 샀었는지에 대한 생각이 들었지만, 과거가 무엇이 중요하랴.

덮고난 책에는 많은 밑줄과 접혀있는 페이지가 있었다.

그리고 많은 생각을 남겼다.

 

물론 책을 읽기만 한다고 변화할 수 없다는걸 알지만.

어찌하랴. 어려운건 사실이고, 이렇게라도 읽지 않으면 아무 생각을 하지 않지 않을까.

 

책이라는 걸 꼭 한번 읽으면 완독해야한다는 부담감이 없어야 한다고 한다.

그 자체가 책 읽는 행위 자체를 거부하게 할 수 있기 때문인데,

너무 오랫동안 읽어서일까 책의 전반부를 읽었을 때의 생각과 감정이 전혀 기억이 나질 않는다.

혹은, 2-3장의 내용이 1장의 내용을 덮은걸까.

 

아니면, 지금의 내가 처한 상황을 잘 다독여 주었기 때문일지 모르겠다.

 

새로운 직장에서의 대표와 팀장과 함께 보내면서 느꼈떤 아쉬움을 왜 느낄 수 밖에 없었는지

'2장 성공'의 내용을 통해서 한번 더 확인 할 수 있었고 추가적으로는 내가 리더의 자리가 되었을 때

어떻게 해야할 지, 어떤건 하지 않는게 좋을지 미리 경험해볼 수 있었다.

 

그리고 '3장 성숙'을 통해서는 최근 3-4년간 다양한 상황 때문에(?) 삶에 대한 여러가지 고민들, 후회들을

하고 있는데 그것 또한 그럴 수 있음을, 또 다양한 삶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누군가는 '어차피 뻔한 자기개발서가 아닌가'라고 말해도 나는 '그렇다'라고 말할 것이다.

 

단, 당신의 리더 때문에 힘들다면, 또는 리더인데 힘들다면 한번 쯤 쉬어갈 곳으로 택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삶에 지쳐있다면, 관계가 힘들다면 드라이브 쓰루 하듯 가볍게 지나 가보기를 권유해본다.

 

생각(질문) 해보기

 

 

목차 or 정리

 

 

세부 내용

 

 

책 속의 책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