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장재형 지음
긴이  
펴낸 곳(펴낸 이) 유경민 노종한
판(쇄) 1판 1쇄 2022년 9월 1일
1판 60쇄 2023년 10월 9일

 

리뷰 or 감상

 

Nietzsche

 

  삶에 지침서로서 편하게 읽기엔 다소 어렵다는 느낌이 든다.

배경 지식의 부족 이거나 또는,  최근 몇년 간 책을 옆에 두지 않았던 이유일까?

 

 좋은 말이거나 울림이 있는 내용을 밑줄 또는 간단한 감상을 적는 편인데,

이렇게 밑줄 긋기가 어려운 책은 오랜만인 것 같다.

 

 그럼에도 기존에 니체의 사상에 관심이 있던 만큼,

이 책과 함께한 시간이 아깝지 않았다.

 

 너무 젊거나 또는 너무 나이가 많았다면 울림이 덜 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마흔’은 니체와 친분을 쌓기에 너무나도 어울리는 시기라는 생각이 들었다.

 

 니체의 철학의 조각들을 ‘마흔’즈음 느끼거나 겪을만한 것을 ‘나’라는 퍼즐판에 하나씩 맞춰가는 

재미가 있었다.   

 

언젠가 만날 니체의 저서들을 이해하는데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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